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0 15:29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20일) 서울을 포함한 서쪽 내륙지방은 15시경에 비가 시작되었고, 늦은 오후(15~18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구름대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오후(15시 이후)부터 21일 새벽(06시) 사이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저기압의 중심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21일 새벽(06시경)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12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3㎍까지 치솟은 가운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하지만 비가 내리며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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