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20 15:51
강남♥이상화 커플. (사진=강남, 이상화 인스타그램)
강남♥이상화 커플. (사진=강남, 이상화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지난 19일 요즈음 가장 핫한 연예계 이슈, 승리와 정준영 사건을 다루면서 시청률이 8.1% (TNMS, 전국)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월 2일 이후 약 15개월만에 '본격 연예 한밤' 최고 시청률이다.

하지만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승리와 정준영 사건을 다룰 때가 아니고 강남과 이상화 선수와의 열애소식을 다룰 때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핑크빛 사랑 소식이 승리와 정준영의 어두운 이야기를 물리치고 최고 1분 주인공 자리를 차지한 것. 강남과 이상화 선수 열애 소식을 전할 때 최고 시청률이 9.6%까지 상승했다.

이날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남과 이상화 커플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곽윤기 선수는 "사귀는 건 정말 몰랐다. 지금은 이상화 누나가 지금 좋아죽는 건 티낸다. 누나 목소리 톤도 다르다. 밝아졌다"라며 "강남 형이 티비 보면 재밌는데 속이 깊다. 기댈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6일 교제를 인정해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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