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3.20 16:54

27㎡, 36.39㎡, 39.3㎡, 59.55㎡ 등으로 구성
10층 기준 분양가, 1억1813만원~2억5523만원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아파트의 가치와 호텔의 품격을 품은 고품격 레지던스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가 분양에 들어간다. 

하나자산신탁과 화산건설이 책임시공하고 케이앤비개발(대표 임영배)이 시행한다.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연동 272-25번지에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서 9층까지는 분양형 호텔이, 10층부터 17층까지는 생활숙박형 오피스텔 300세대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27㎡, 36.39㎡, 39.3㎡, 59.55㎡ 등으로 구성된다. 10층을 기준으로 분양가격은 1억1813만원에서 2억5523만원 선이다.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는 제주공항까지 약 3km, 차로 10분 소요되는 연동 누웨마루에 위치하여 교통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 사업지 인근에는 웰컴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의 중심에서 누리는 자부심, 아파트의 가치와 호텔의 품격을 담은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라는 슬로건으로 호텔관리 전문회사의 노하우로 체계적인 호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객실 관리 시스템 전문회사인 ㈜인프라앤이, ㈜이에스텍도 함께 시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이라 1가구 2주택에 적용되지 않으며 바다가 바라보이는 것이 장점"이라며 "신탁사인 하나자산신탁을 통해 안전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중도금 무이자, 책임준공을 내세우며 잠잠한 제주 부동산을 깨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연동 머메이드 시티’ 홍보관은 22일 제주시 1100로 3320 (노형동 920의 16)에서 문을 연다. 부산 홍보관은 2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동로 35,101호(801-2호,센텀SH밸리)에 마련,운영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