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3.21 09:30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및 직원들의 화재 대피행동요령 습득

직원들의 화재 대피행동요령과 응급환자 이송요령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직원들이 응급환자 구호요령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0일 제410차 민방위훈련의 날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 대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청 내 화재 대응 시스템 점검과 화재발생 때 초기 화재 진압 방법과 대피 행동요령,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법 등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민방위대와 자위소방대원의 개인별 임무 숙지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숙지, 인명 대피 유도와 후송 환자 이송요령 습득, 화재 발생 시 화재 초기 발견자의 화재전파 방법, 화재 경보장치 사용 시기와 방법, 119신고 등이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 소방시설 작동 요령과 국민행동요령을 충분히 익히고 반복훈련으로 소방역량을 키워야 비로소 재난예방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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