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1 09:08
이기우 (사진=아우터코리아)
이기우 (사진=아우터코리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기우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라 모델로 변신한다.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이기우는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컬렉션 런웨이에 올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기우가 모델로 서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는 19세기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베이스로, 모던하고 절제된 외관 뒤에 관능적인 매력을 갖춘 남성미를 송지오만의 예술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아트웨어다. 

이기우는 2016년부터 꾸준히 송지오 디자이너의 쇼에 등장하여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이번 '2019 F/W 서울 패션위크'에서는 어떤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이기우는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차가운 복수를 꿈꾸는 남자로 분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으며, 처음 도전하는 싱글대디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기우는 “늘 존경하는 송지오 선생님의 쇼에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런웨이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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