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3.21 11:01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9기 식의약 영리더’를 오는 25일부터 4월14일까지 전국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에 선발되면 올바른 식‧의약품 안전정보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중‧고등학생 3~4명이 한팀이 돼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 주제는 ‘당 바로알고 건강하게 먹기’, ‘카페인 섭취 바로알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의약품 올바르게 사용하기’ 등이다. 이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총 50팀 내외로 구성되며, 선발팀은 내달 2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영리더팀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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