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3.21 11:12
(사진제공=광주시)
지난해 10월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재학생이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평가한 2018년 교육훈련사업(농업인대학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평가 5개 시·군을 선정하고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2차 현장 심사와 기술보급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3차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4년 처음 개설된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재배이론과 선진농장 방문 등 현장중심 교육이 되도록 하고 있다”라며 “역량강화 현지 연찬교육과 명사초청 특강 등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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