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21 12:1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트릿츄러스와 원샵이 가맹점 상권 분석 업무 제휴를 했다.

이태원 경리단길 4평 점포에서 시작된 스트릿츄러스는 한국, 미국, 중국, 대만 등 7개국에 100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디저트 카페다.

2019년 2월 기준, 츄러스 누적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했다.

스트릿츄러스는 보다 면밀한 창업 지원을 위해 원샵의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관 분석 서비스를 신규 창업주에게 제공키로 했다.

원샵은 예비창업자의 점포 개설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맞품형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소상우 스트릿츄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원샵과의 상권분석 업무 제휴를 통해 처음 창업하시는 초보 창업자분들께 점포개발을 보다 과학적이고 신뢰있는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성훈 원샵 대표이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가 임대료 비교검색 서비스를 통해서 신규 자영업자들이 효율적인 상가 임대료를 지불하고 건전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돼야 한다”라며 “원샵은 상업용 부동산 가치 분석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도 가지기 있기 때문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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