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21 13:44
(사진=kbs 닥터프리즈너 캡처)
(사진=kbs 닥터프리즈너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극본 박계옥/제작 지담)의 시청률이 10%를 넘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 1회, 2회 시청률은 각각 9.0%, 10.1%를 기록하면서 단번헤 시청률 두 자리수를 돌파했다. 이는 인기리에 종방한 동시간대 전작 '왜 그래 풍상씨'의 첫 방송 당시 시청률 1회 5.4%, 2회 5.8% 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빅이슈'는 4.3%, 4.6%를, MBC '봄이 오나 봄'은 3.6%, 4.3%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제목의 '프리즈너(prisoner)'의 뜻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리즈너는 재소자, 죄수, 포로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한편,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닥터 프리즈너'는 총 40부작으로 예정된 종영일은 오는 5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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