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3.21 15:20
(사진=안산시)
안산시와 더불어 민주당 관계자들이 드론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드론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환경감시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 현장방문에서 드론과 이동측정장비를 이용한 환경점검 시연행사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 전해철·김철민·윤호중·박광온·원혜영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환경감시를 통한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윤 시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 및 쾌적한 생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며 “첨단장비 등을 활용한 환경관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시는 ‘스마트 산단 과제’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3억원을 들여 드론과 이동측정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인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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