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3.21 18:39
광명시 의사회가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의사회는 지난 20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시 의사회는 오랫동안 광명시와 손잡고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 합병증 관리, 임산부 산전검사와 기형아 검사 무료 시행,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 등 광명시민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에 참여해 왔다.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및 메르스의 확산 등 감염병으로 지역보건의료 체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보건소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광명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창석 광명시 의사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미래를 밝혀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되었다”라며 “지속적으로 보건의료분야 뿐만 아닌 광명시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광명시 의사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광명시 의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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