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3.21 18:33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복지통장의 후원으로 깍두기를 담가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통장의 후원으로 깍두기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했다.

누리복지협의체는 평소 가정방문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열악한 식생활을 안타깝게 여겨 이번 정성가득 깍두기 사업을 실시했다. 

신선한 제주무와 양념으로 정성들여 깍두기를 담가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정환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동네를 돌아보며 끼니를 잘 해결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통장님들께서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해주셔서 어르신들의 영양을 챙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정성가득 깍두기 나눔 사업으로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에 전달되어 건강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시는 통장협의회와 누리복지협의체에 매우 감사하며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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