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21 17:40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이그드라시'를 개발 중인 알투브이는 블록체인 전문 카페 디센트레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했다.

디센트레는 알투브이의 블록체인 인큐베이션 서비스인 '디스테이션'의 디앱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올리는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인프레소' 블록체인 결제사업 제휴로 이그드라시 토큰인 '이드'를 ICO 가격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디센트레 카페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센트레는 신논현에 블록체인 전문 카페를 오픈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여 차례가 넘는 블록체인 관련 세미나, 밋업을 개최했으며 블록체인 뉴스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장인성 알투브이 이사는 "디센트레는 일반인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활발하게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디스테이션 내 디앱 프로젝트들은 디센트레의 서비스를 활용해 스스로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님 디센트레 이사는 "건강한 블록체인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디센트레의 목표가 디스테이션의 사업 방향과 비슷했다"라며 "디스테이션 내 디앱들에 적합한 광고, 밋업 공간, 홍보 방법을 제안하며 양사 간 제휴를 긴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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