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3.22 09:21
2018년 7월 성남시청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동아리 부분 최우수를 차지한 상대원3동 민요장고반.(사진제공=성남시)
상대원3동 민요장고반이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동아리 부분 최우수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성남시 오는 26일 오후 2시~6시 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제4회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뤄지는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다.

행사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주민자치’다. 

서현1동의 플루트 연주 등 6개 팀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공동체 활동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능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은행2동의 ‘은행골 축제’ 등 9개 팀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로비에선 공예품, 서예작품, 퀼트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 작품 1000점을 만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날 경연과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을 심사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과 20만~5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와 함께 동별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출전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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