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3.22 15:3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밴드 ‘슬로우시티’가 23일 두 번째 싱글 '왜냐하면 나는 널'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괜찮지 않을까? 우리. 이렇게 멈춰있어도’라는 가사처럼 불안하고 부족한 우리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슬로우시티’는 두 명의 싱어송라이터 ‘어거스트’와 ‘원하’를 주축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온 밴드이다.

이번 싱글부터 드러머 ‘강경윤’, 베이시스트 ‘UNGKIM’이 합류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려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만난 인연으로 4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데뷔한 이들은 오는 4월, 7월에 순차적으로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팀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원하’가 오는 6월 싱글 '후 엠 아이'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밴드와 솔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새로운 음악들을 들려 줄 ‘슬로우시티’의 두 번째 싱글 [왜냐하면 나는 널]은 23일 (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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