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3.22 16:22
‘2019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이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도내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2019.03.22(사진제공=경기도)
‘2019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이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도내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도내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경기도 식품안전관리 추진방향 및 주요 추진계획, 식품위생법 및 식품위생감시요령, 농수산물 안전관리 체계 및 식품공전의 이해, 식중독 주요 원인 및 예방관리 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소비자위생감시원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도의 식품안전관리 추진 방향과 올바른 감시 요령 등 식품위생감시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보다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 올바른 자세 등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수시 및 정기 직무교육을 통해 감시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감시원 별로 전문분야를 지정해 전문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도 소속 66명과 시군 소속 1575명을 포함해 총 1662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난 한해 식품접객업소 등 10만,767개소에 대한 지도 점검과 식품안전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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