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23 07:00
(사진=Mnet 캡처)
(사진=Mnet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배우 오나라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는 개인 연습생 이유진을 응원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은 지난 22일 연습생 101명의 1분 PR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참가자 이유진은 JTBC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에서 우수한 역을 맡았던 이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이유진은 1분 PR 영상에서 "개인 연습생 4개월 차 이유진이다. 나이는 16살이고 가장 막내다. 키는 170cm, 몸무게는 57kg다. 특기는 연기고 취미는 보드 타기 탁구 운동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사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노력과 도전 정신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아직 새하얀 도화지지만 여러분께서 사랑으로 그림을 그려주신다면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멋진 아이돌이 되도록 하겠다. 소중한 한 표와 예쁜 사랑 많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유진의 소개 영상이 끝나고, '스카이(SKY)캐슬'에서 극중 이유진의 엄마 진진희 역을 맡았던 오나라가 등장했다.

오나라는 "이유진 연습생을 응원하고 있는 배우 오나라"라며 "우리 수한이가 서울 의대를 안가고 프로듀스에 도전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유진아. 드라마에서 피라미드는 중간이 가장 좋다고 얘기했지? ‘프로듀스X101’에 도전한 만큼 피라미드 꼭대기를 향해서 열심히 달려가길 바란다. 찐찐이 엄마가 응원할게. 파이팅"이라며 이유진의 도전을 응원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X101'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들이 펼치는 서바이벌 생존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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