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3.25 06:5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21일 향남읍 택지지구 불법광고물 야간 단속을 펼폈다. 향남1·2지구는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도로로 불법광고물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장소다.

이번 야간 단속은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점검을 통한 법질서 확립 및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단속반으로 구성된 향남읍, 화성서부경찰서, 발안지구대는 트럭 2대 , 렉스턴 1대, 봉고차 1대 등 총 4대를 동원해 집중 단속을 펼쳤다.

형태훈 향남읍장은 "깨끗하고 기분좋은 거리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주분들도 불법 광고물 설치를 자제하는 등 자정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올 1월부터 3회에 걸쳐 불법유동광고물 자진철거 등을 계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