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5 11:01
승리 라멘집 (사진=SBS 캡처)
승리 라멘집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승리 라멘집'으로 불리던 아오리 라멘이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승리가 밝힌 사업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승리는 지난해 3월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라멘집과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서장훈은 "승리가 17개 점포의 라멘집 사장이다"고 말했다.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승리를 바라봤다. 승리는 "처음에 저희 어머니도 사업한다고 했을 때 말리셨다. 그냥 하고 있는 빅뱅만 잘하라고 설득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승리는 "그때 어머니께 '엄마가 날 안 믿어주면 세상에서 누가 날 믿어주나. 믿어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 "6개월 후 어머니께서 자기도 해야겠다고 매장을 좀 달라고 하셔서 지금은 2개 매장의 가맹주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