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3.25 11:08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KB증권은 오는 29일까지 ‘NH-Amundi 세븐업 달러채권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신용등급 기준 투자등급 위주의 달러 표시 채권 중 금리 매력도가 높은 잔존 만기 7년 내외의 채권 투자를 통해 목표수익률 4.5%(A클래스 기준, 펀드 수정 기준가격 1045원) 달성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국채, 통안채ETF 등 국내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으로 전환 운용되며,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채권 투자로 발생한 이자수익은 1년 단위 펀드 결산 시 고객에게 지급한다.

6개월 이내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최초 설정일부터 1년, 6개월 이후 목표 수익률 달성 시에는 운용전환 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상환된다. 단, 5년 동안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보유한 채권 매각을 통해 상환된다.

펀드는 단위형 상품으로 설정 이후 추가 납입은 할 수 없다. A클래스 기준 납입금액의 1.0%의 선취수수료를 부과하며, 전환 전 연 0.59%, 전환 후 연 0.153%의 총 보수가 적용된다.

설정일 이후 1년 이내 중도환매시 환매금액의 5%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하지만, 1년 이후 또는 목표수익률(4.5%) 달성으로된 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다. 다만 운용결과 및 환헤지 실행 성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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