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5 13:45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신과 출산은 여성들의 일생에서 가장 큰 이벤트다. 몸 안에서 새 생명이 자라는 경이로운 일인 만큼 여성의 몸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호르몬이 급격하게 변화할 뿐만 아니라 태아가 점점 자라는 만큼 내부 장기의 위치도 달라진다. 출산 시기가 되면 골반이 넓어지고 뼈가 느슨해지면서 체형도 바뀐다.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체중도 증가해야 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정상 체중이라면 12.5kg 정도의 체중 증가가 권장된다. 저체중이라면 18kg까지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과체중일 땐 7~11kg의 체중 증가가 적당하다.

임신 시 불어난 체중은 출산했다고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특히 임신 전 몸으로 회복하는 시기인 출산 직후부터 6주차까지의 산욕기에 수분과 음식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산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리한다이어트 관계자는 “산욕기에는 수유로 인해 열량 섭취가 늘고 산후조리를 하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 살이 찌기 쉽다”며 “산후비만은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 결여 등의 정서적인 부분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약손명가의 다이어트 브랜드 여리한다이어트(이하 여리한)은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산후비만 등의 개개인의 상황과 고민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약손명가의 40년 비만관리 및 수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중과 체형부터 체질, 부종, 지방, 골격 및 건강상태 등을 면밀히 분석해 일대일 맞춤 관리로 보다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근육, 지방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골막관리, 근육관리, 탄력관리, 스트레칭 관리 등 관리사의 손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수기관리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체중과 체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개인의 신체 고민이나 컨디션을 고려한 핸드메이드 수기관리와 함께 모관운동기, 서큘레이션 캡슐, 음파진동기 등의 자율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다이어트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요요관리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여리한 관계자는 “출산 후 육아를 하며, 시간을 쪼개 고강도 운동을 하고 규칙적으로 식이조절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아 혼자 다이어트를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여리한에서는 체중조절은 물론 출산 후 벌어지고 틀어진 골반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불균형한 체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산후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