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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5 14:48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방송에서 직접 공개한 키와 체중이 눈길을 끈다.
신기루는 지난 2013년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현재 키는 174cm에 몸무게는 117kg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신기루는 "사실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 찐다"라며 "보통 사람들은 먹는 양이 정해져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분이 좋아도 먹고 안 좋아도 먹는다. 먹다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하루 24시간 중에 22시간을 먹어 본 적도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1982년생인 신기루는 2005년 KBS 특채로 데뷔했다. '웃찾사'에서 본인이 아이디어를 짠 뚱뚱한 사람들만의 가상세계를 그려낸 '빅걸 앤 더 시티' 로 인기를 끌었으며, 2010년엔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우먼 신인상을 받았다.
2013년부터 이국주와 함께 '더블패티' 라는 이름의 콤비로도 활동했었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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