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3.25 17:19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터널노트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수색구조’가 25일 공개됐다.

’제 2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하늘의 하늘로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이터널노트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늘 하늘’로 활동을 이어오다 2016년 2월,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터널노트의 의미는 말 그대로 영원한 노트, 영원한 일기이다. 

일기처럼 영원히 기록 되어져 갈 자신의 모든 노래들이 스스로의 상태와 마음을 정직하게 담아내길 바라며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이터널노트는 이름에 담긴 의미와 같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에 자신의 솔직한 상태와 이야기를담았다. 

이번 싱글 ‘수색구조’ 또한 한 달간의 베를린 여행 중에 발견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담은 곡이다. 

“헤엄치지 않으면 가라앉게 될 거야. 노력하지 않으면 결국 잊게 될 거야. 진짜 나의 마음을”

가사에서도 볼 수 있듯, 스스로를 찾고 구조하는 일에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활짝 열어두었던 이터널노트의 이야기가 이번 앨범에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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