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25 19:42
KIA타이거즈 양현종 선수가 25일 열린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가입 행사에서 1호로 정기예금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KIA타이거즈 양현종 선수가 25일 열린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가입 행사에서 1호로 정기예금에 가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올해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기본금리 연 1.9%에 KIA타이거즈의 성적에 따라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4%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KIA타이거즈가 정규리그 20승 투수 배출시 0.1%포인트 ▲포스트시즌 진출 시 0.2%포인트 ▲한국시리즈 우승 시 0.2%포인트 등이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기본금리 연 1.8%에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대 0.5%포인트)를 제공한다. 특히 KIA타이거즈의 연승·홈런·팀세이브 기록에 따라 최대 0.8%포인트의 추가우대금리 이벤트를 실시해 최대 1.3%포인트를 더한 최고 연 3.1%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판매와 함께 V12 기원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예·적금을 가입하고, KJ카드로 챔피언스필드 홈경기 입장권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2명(당첨자가 지정한 동반 1인 포함 총 4명)에게는 2020시즌 대비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2등 50명에게는 광주은행 로고가 새겨진 KIA타이거즈 수비 야구모자를 추첨 후 증정한다. 예·적금 가입 고객 중 문자마케팅 동의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는 KIA타이거즈샵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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