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인배우 김영대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라 성공적인 런웨이를 마쳤다. 

김영대는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송지오 디자이너 쇼에 참석했다. 디자이너 특유의 예술적인 감각에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을 녹여낸 송지오 옴므 컬렉션에서 김영대는 남성의 관능미 그리고 젊음을 표현하며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김영대는 다수의 웹드라마와 의류 광고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배우로, 이번 '2019 F/W 서울 패션위크'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워킹으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아이템’에서 주지훈의 어린 시절을 완벽하게 소화 중인 김영대는,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브라운관에 이어 런웨이까지 접수하는 당찬 행보를 보였다. 

또한 김영대는 지상파 드라마에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가 하면, 중국 일본 매니지먼트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영대는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너무나 영광스러운 자리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또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감사했고, 저에게도 많은 걸 느끼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대가 모델로 서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는 19세기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베이스로, 모던하고 절제된 외관 뒤에 관능적인 매력을 갖춘 남성미를 송지오만의 예술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아트웨어다.  

한편 김영대는 정재영, 이기우, 이성우, 최웅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기업인 아우터코리아 소속 신인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