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6 09:00
이기우 (사진=송지오옴므)
이기우 (사진=송지오옴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기우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를 빛냈다. 

이기우는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송지오 디자이너 쇼에 참석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이미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패션쇼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기우를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표현하며, “이기우와 송지오 옴므가 만나 남자답고 관능미 넘치는 브랜드의 감성이 극대화 됐다”라며 깊은 호평을 남겼다는 후문. 

이기우는 이번 송지오 디자이너 쇼에서 세벌의 의상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모델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패션쇼가 끝난 후에는 런웨이를 같이 선 모델들과 관계자들의 사진 촬영에도 흔쾌히 응해주며 무대에서와는 다른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기우는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를 통해 "이번 패션위크에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송지오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우가 모델로 서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 옴므는 19세기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베이스로, 모던하고 절제된 외관 뒤에 관능적인 매력을 갖춘 남성미를 송지오만의 예술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아트웨어다.  

한편, 이기우는 SBS의 새 월화드라마 ‘닥터탐정’에서 주인공 최태영 역을 맡아,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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