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6 09:11
캡틴 마블 (사진=영화 스틸컷)
캡틴 마블 (사진=영화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누적 수익(이하 누적 수익) 2억 4535만 1072달러로 1위, '원더랜드'는 1171만 570달러로 2위, '파이브 피트'는 1027만 5631달러로 3위, '드래곤 길들이기3'는 1억 3290만 7945달러로 4위,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5672만 7336달러로 5위,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256만 7204달러로 6위, '캡티브 스테이트'는 241만 7475달러로 7위, '레고 무비2'는 1억 71만 0395달러로 8위, '알리타: 배틀엔젤'은 8126만 7806달러로 9위, '그린 북'은 8228만 2566로 10위를 기록했다.

2월 14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은 3월 15일 '원더랜드', '파이브 피트', '노 만체스 프리다 2', '캡티브 스테이트', 3월 8일 '캡틴 마블', 3월 1일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2월 22일 '드래곤 길들이기3' 등 신작 공세와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 개수는 부에나 비스타(월트디즈니)의 '캡틴 마블'은 4310개, 파라마운트의 '원더랜드'는 3838개, 라이언스게이트의 '파이브 피트'는 2803개,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3'는 3727개, 라이언스게이트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2350개, 라이언스게이트의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472개, 포커스 피쳐스의 '캡티브 스테이트'는 2548개, 워너 브라더스의 '레고 무비2'는 2046개, 20세기 폭스의 '알리타: 배틀엔젤'은 1696개, 유니버셜의 '그린 북'은 1320개를 확보했다. 

'캡틴 마블', '드래곤 길들이기3',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노 만체스 프리다 2', '캡티브 스테이트', '레고 무비2', '알리타: 배틀엔젤'은 모두 순위 변동이 없었고, '원더랜드'는 1계단 상승, '파이브 피트'는 1계단 하락, '그린 북'은 1계단 상승했다. 

앞서 심형래 감독은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은 문재인 대통령님과 박원순 서울시장님과 오거돈 부산시장님과 의사 선생님들과 자연과학, 공학자분들과 인문사회과학자분들이 꼭 봐야 할 영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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