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6 15:20
수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소속사 JYP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리야 빨리 와라 ~~~ #배가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수지는 배가본드 촬영장에서 사원증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검은색 의상으로 평소와 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한편, 2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수지는 이달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다. 수지는 9년을 몸담았던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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