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3.27 10:40
(사진제공=이천시)
공간정보산업협회 이천시분회 관계자들이 이천시 관계자에게 동행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공간정보산업협회 이천시분회는 26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행복한 동행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이천시분회는 2015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5년째 협회 회원들이 매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누적 기탁액이 1000만원에 이른다.

기탁식에서 장봉일 회장은 “지원받은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는 기부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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