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27 13:19
(이미지제공=네오위즈)
(이미지제공=네오위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삼국대난투'가 27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됐다.

삼국대난투는 삼국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2D 횡스크롤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도트 디자인의 그래픽으로 레트로 감성을 담았으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감을 더했다. 

쉬운 게임성과 캐릭터별 액션, 스킬, 대사 및 연출 효과 등에 코믹 요소를 가미해 삼국대난투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장수들의 수집 및 육성도 차별점이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60명의 장수가 등장하며, 총 280여개의 스테이지를 갖춘 시나리오 모드,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 '관문대전',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만인지적' 등을 선보인다. 

유비의 성도 입성을 시작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삼국대난투에서는 '칠종칠금', '수적토벌', '황건적의 난' 등 역사적 사실을 각 콘텐츠에 반영했다.

국내 정상급 비트박스 아티스트 히스(Hiss)와 배경음악(BGM) 콜라보를 진행한다. 히스의 음원은 삼국대난투 타이틀 화면에서 만날 수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진행하며 5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삼국지 도서 세트를 증정한다. 출석 체크 시 매일 하루 세 번 정해진 시간에 다양한 아이템이 주어지고, 공식 카페에 4월 7일까지 론칭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게임을 플레이 시 필요한 '출사표' 아이템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