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3.28 11:4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협성대는 지난 27일 개교 42주년을 맞아 이공관에서 감사축하예배를 가졌다.

개교기념식은 김종현 감독의 '장성한 분량' 연설에 이어 박민용 총장의 기념사, 유병용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표창장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황현숙 교수외 4명이 30년 근속상을, 20년 근속상에는 이미혜 교수 외 11명, 10년 근속상은 홍순원 교수외 8명이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배일현(호텔관광·유통경영학과), 황병배(신학과)교수, 우수강의상에는 이지영(기악과), 우수산학상에는 이상문(도시공학과)교수, 특별상은 UHS미래위원회, 교수학습지원센터(CTL)가 수상했다.

학생 표창은 한경석(신학과), 조언약(도시행정학과), 이승용(금융·세무학과), 오기현(도시공학과), 김준성(조형회화학과) 등 총 5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에는 윤보환 목사, 이길윤 목사, 손덕수 목사가 이선진(기획예산과), 유정호(교육질관리센터)선생이 자랑스러운 교직원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은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담임)는 이날 모교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민용 총장은 "1977년 기독교적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이념으로 설립된 협성대학교는 경기남부권 최고의 사학으로 성장했다"라며 "개교 42주년이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협성융성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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