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카페부터 청소년 영화캠프까지...오마이컴퍼니, 공유형 이색 크라우드펀딩 진행
공유 카페부터 청소년 영화캠프까지...오마이컴퍼니, 공유형 이색 크라우드펀딩 진행
  • 문병도 기자
  • 승인 2019.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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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유 카페 '타츠커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공간과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들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전주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타츠커피’는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1월에 오픈한 ‘타츠커피’는 카페 공간과 전문 장비를 예비 카페 창업가들과 공유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창업가는 타츠커피의 공간과 장비를 이용하여 레시피 개발부터 카페 운영까지 실전 창업을 사전에 경험해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관련 기술을 전수받을 수도 있다.

카페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현재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만큼, 카페창업의 실패율을 줄이는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채춘욱 ‘타츠커피’ 대표는 “나 역시 카페를 창업하기까지 위치선정 및 메뉴개발, 또한 매장 및 고객 관리 등 준비하고 신경써야할 것이 너무 많았다”라며, “카페창업의 실패율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카페를 운영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공유카페 개념의 ‘타츠커피’를 창업했다. 앞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들과 취약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좋아서 하는 영화캠프'

영상제작 전문 업체 ‘디렉터룸’은 '2019 좋아서 하는 영화캠프' 운영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본 캠프는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과 전문 영화 촬영 장비를 공유해 직접 단편 영화를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살면서 한 번도 안해본 일을 해서 새로웠다’,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고가의 장비를 만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캠프가 또 진행된다면 다시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9 좋아서 하는 영화캠프'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진행되며 영화 및 영상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본 캠프를 후원할 수 있으며, 펀딩 참여자에게는 캠프 기간 동안 제작된 단편영화 및 상영회 초대권 등이 제공된다.

창의력을 기르는 STEAM 교육 '한국과학캠프'

융합인재교육 STEAM 교육기관 ‘한국과학캠프’는 과학 키트 및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체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리워드로 제공되는 랜턴 만들기 세트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랜턴을 만들어 보며 ‘샤를의 법칙’과 같은 어려운 과학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국내 과학자와 함께 하는 STEAM 과학 체험, 베트남 과학센터와 함께하는 국제교류형 STEAM 과학 체험 등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STEAM 교육이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융합된 형태의 창의적 교육을 의미한다.

박은주·박은희 ‘한국과학캠프’ 공동대표는 “‘한국과학캠프’는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18개국 과학자 및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베트남 과학센터와 공동으로 국제교류형 STEAM 과학캠프를 추진 중에 있고,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청년혁신가 크라우드펀딩 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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