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3.28 15:19
(이미지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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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웹젠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오리진2'에 신규 클래스 '마검사'를 28일 업데이트했다.

뮤 오리진2의 다섯 번째 클래스인 마검사는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다.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근접 전투인 '기사형'과 마법을 사용하는 '법사형' 두 가지 계열로 육성이 가능하다.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월드' 내 '로랜 성'을 두고 길드 간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어비스 공성전'을 추가한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의 길드 마스터와 길드원에게는 각각 전용 날개 코스튬과 전용 호칭 등의 보상을 지급하고, 해당 길드가 속한 서버 전체에는 경험치 버프 혜택을 제공한다.

공성전과 함께 도입되는 '어비스 투기장'은 개인 간 대결로 최강의 이용자를 가리는 콘텐츠다.

수호펫을 각성해 고유의 속성 스킬을 활성화하는 '수호펫 각성'과 12개의 별자리를 성장시켜 캐릭터의 속성을 강화하는 '별자리' 등의 콘텐츠들도 추가됐다.

웹젠은 마검사 업데이트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30일 동안 착용 가능한 '다크나이트 코스튬 세트'를 선물하고, 31일까지 특정 시간에 게임에 접속한 모든 회원에게는 '로제'와 '에픽 각인 상자' 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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