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3.28 18:43
힐스테이트 북위례 주경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 주경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9일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수도권 2기 위례택지개발지구 A3-4a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으로 14개 동, 총 1078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기준으로 85㎡ 초과로서 100% 중대형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92㎡ 167세대, 98㎡ 192세대, 102㎡ 719세대다.

이 단지는 수변공원(예정),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CGV, 트랜짓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남향위주의 배치로 구성되며 수납강화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현관양면 신발장과 팬트리, 자녀방 붙박이장, 파우더·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입주자로 하여금 수납과 공간 활용도면에서 실용성을 높였다.

현재 사회적인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미세먼지와 제거를 위한 3종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 경쟁력을 확보해 많은 수요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전매제한 기간은 8년이다.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방향 약 300m 지점)에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4월 3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4월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며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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