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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 입력 2016.02.15 16:52
롯데건설이 지난 1999년 ‘롯데캐슬’ 아파트 브랜드 론칭 이후 17년 만에 브랜드로고(BI)와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캐슬의 BI는 검독수리(Golden Eagle)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현대적이고 젊은 이미지로 표현해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독수리를 감싸던 방패를 가슴으로 옮겨 주거브랜드로서 보호와 안전의 의미를 강화했다.
서체는 클래식 건축양식을 토대로 개발했다.
새 BI와 디자인은 지난달 분양한 ‘원주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양하는 모든 단지에 적용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롯데캐슬은 좀 더 젊은 브랜드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모든 제품에 혼을 담자는 올해 슬로건처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롯데캐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