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29 09:20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영상 캡처)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영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누적 수익(이하 누적 수익) 2억 7007만 9899달러로 1위, '파이브 피트'는 1418만 1688달러로 2위, '원더랜드'는 1682만 6359달러로 3위, '드래곤 길들이기3'는 1억 3635만 4515달러로 4위,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5940만 5088달러로 5위, '캡티브 스테이트'는 342만 530달러로 6위,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407만 3433달러로 7위, '알리타: 배틀엔젤'은 8203만 6291달러로 8위, '레고 무비2'는 1억 152만 1608달러로 9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80주년 기념)'는 217만 6120달러로 10위를 기록했다. 

2월 14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은 3월 15일 '원더랜드', '파이브 피트', '노 만체스 프리다 2', '캡티브 스테이트', 3월 8일 '캡틴 마블', 3월 1일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2월 22일 '드래곤 길들이기3' 등 신작 공세와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 개수는 부에나 비스타(월트디즈니)의 '캡틴 마블'은 4310개, 라이언스게이트의 '파이브 피트'는 2803개, 파라마운트의 '원더랜드'는 3838개,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3'는 3727개, 라이언스게이트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2350개, 포커스 피쳐스의 '캡티브 스테이트'는 2548개, 라이언스게이트의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472개, 20세기 폭스의 '알리타: 배틀엔젤'은 1696개, 워너 브라더스의 '레고 무비2'는 2046개, Fathom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583개를 확보했다. 

'캡틴 마블', '드래곤 길들이기3',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순위 변동이 없었고, '파이브 피트', '캡티브 스테이트', '알리타: 배틀엔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계단 상승, '원더랜드', '노 만체스 프리다 2', '레고 무비2'는 1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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