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01 11:25
(이미지제공=아리스타)
(이미지제공=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는 넷마블에 고성능 이더넷 스위치 '7050QX2-32 40G'를 공급했다고 1일 발표했다.

넷마블은 아리스타의 7050QX2-32를 도입하여 트래픽 폭증 시에도 부하를 안정적으로 분산 수용함으로써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아리스타의 텔레메트리 기술을 활용하여 순간적인 트래픽 폭주 시점, 부하 발생 원인 등의 기업 전체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즉각적으로 수집 및 분석함으로써 빠른 대응 및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아리스타의 7050QX2-32 40G 이더넷 스위치는 40GbE(초당 40Gb 데이터 전송)를 지원하며 빅데이터, IP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고도로 가상화된 멀티테넌시 환경의 네트워크 서비스의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아리스타의 클라우드급 다기능 멀티 클라우드 및 멀티 하이퍼바이저 가상 라우터인 'vEOS 라우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아리스타의 7050QX2-32은 네트워크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했다. 특히 아리스타의 텔레메트리 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 "시스템 구축 이후에도 아리스타는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로 제공하고 있어 최적의 파트너"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세진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지사장은 "게임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트래픽 폭증 시에도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성을 상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넷마블은 자사의 텔레메트리 기술을 활용하여 전체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대응 및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7050QX2-32은 고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회사 및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최적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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