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1 14:36
황하나 한서희 (사진=황하나 한서희 인스타그램)
황하나 한서희 (사진=황하나 한서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과거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으나 수사기관으로 소환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서희와 친분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일요시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대학생 조모 씨는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특히 조씨 판결문에는 황하나 씨의 이름이 8차례 등장한다. 황씨는 조씨와 함께 필로폰 매도·매수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황씨와 조씨가 필로폰을 함께 투약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황씨는 이 사건으로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고, 수사기관에 한 차례도 소환되지 않았다. 

한편, 황하나는 한서희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한서희와 황하나는 인스타그램에서 맞팔로우를 하고 있다.

한서희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황하나는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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