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01 16:39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5,6급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5, 6급 360여 명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5, 6급 중간관리자가 지녀야 할 공직 자세에 대해 그 동안의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천시장의 공직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특강에서 중간관리자의 신념이 권한 내지 권력과 결합되어 폭력으로 변질되는 것을 경계하며 부하직원들의 생각과 자존심을 존중해주는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시민이 주인인 이천의 슬로건을 이루기 위해 조직 내 소통과 상생의 시정이념과 함께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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