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01 18:46
(사진제공=의왕시)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꿈드림 독립기념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 관계자 및 학교밖 청소년 15명은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사 야외사진전과 독립 관련 영상을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매년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사 특강을 통해 배운 역사 이론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전시물을 보면서 힘들게 우리나라를 지켜 온 선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더욱 역사에 관심을 갖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상담·자립·교육·복지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