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02 10:53
왼쪽부터 신동헌 광주시장, 김현용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
신동헌(왼쪽) 광주시장과 김현용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이 광주시 발전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민, 공직자 등이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기금 7100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금액의 일정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6억8000만원에 달한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현용 지부장은 “전달된 기금은 오직 광주시민의 따뜻한 온정과 농협은행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기금”이라며 “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광주시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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