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4.02 14:33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무단횡단 등 위법행위 경각심 일깨워

경주시는 2일 오전 8시부터 경주역 등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권 3개소와 읍면동 23개소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2일 오전 8시부터 경주역 등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권 3개소와 읍면동 23개소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2일 오전 8시부터 경주역 등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권 3개소와 읍면동 23개소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근우 경주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헌병전우회, 녹색어머니회 경주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난폭운전,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위법행위의 위험성을 알렸다.

경주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현장중심의 시민홍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속적인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사고 없는 안전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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