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4.02 15:35
NH농협카드는 1일 4개 해외브랜드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좌측부터)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박미령 대표, 마스터카드코리아 최동천 대표,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 비자코리아 패트릭 윤 사장, JCB 인터내셔날 츠츠이 토시히로 대표이사. (사진제공=NH농협카드)
이인기(왼쪽 세 번째) NH농협카드 사장이 지난 1일 4개 해외브랜드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박미령(맨 왼쪽부터)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박미령 대표, 최동천 마스터카드코리아 최동천 대표, 패트릭 윤 비자코리아 사장, JCB 인터내셔날 츠츠이 토시히로 대표이사. (사진제공=NH농협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4개 해외브랜드(Mastercard, VISA, JCB, UPI)와 ‘농업·농촌 지원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농협카드는 4개 해외브랜드사와 함께 보행기, 자동심장충격기 등 4억원 상당의 농업·농촌 지원 물품을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농협카드는 해외브랜드사와 협업으로 해외이용액을 증대시켜 농·축협 카드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증가한 사업량과 연계해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조성, 농업·농촌 지원을 정례화 할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농협카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카드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농·축협 카드사업 활성화와 기금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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