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4.02 17:36
임주승 의성부군수가 의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임주승 의성부군수가 의성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성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의성군은 지난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임주승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과소관장이 참여하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 및 수범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점검대상 1386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1196개소의 점검을 마쳐 86%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점검을 완료해 4월말 점검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임주승 의성부군수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를 취해 해결하고 조치가 불가능하거나 정밀진단이 필요한 경우 후속조치까지 매듭을 잘 지어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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