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3 11:07
비트코인 (사진=빗썸 캡처)
비트코인 (사진=빗썸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3일(11시 기준) 18%이상 또 급등한 가운데 원인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온라인 경제 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지난 1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폭탄을 떨어트렸다"는 기사를 내보내 SEC가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와 투자회사 '밴엑'의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지만 이 기사의 내용은 모두 '만우절 장난'으로 드러났다.

한편,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18.52% 급등한 56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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