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3 11:19
로이킴 정준영 (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로이킴 정준영 (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이킴이 정준영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 멤버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부적절한 발언들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로이킴은 한 여대 축제에서 "요즘 감기몸살이 있어 음기가 좀 필요했는데 오랜만에 음기 좀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2015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당시 밴드부를 하고 있었다. 여자를 꼬시려고 음악을 한 것이다"라며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은 게 아니라 여자를 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올린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던 가수 로이킴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중이다. 추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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