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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4 09:3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에 이어 성관계 동영상도 유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황하나가 불법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는 제보가 4건이나 들어왔다"며 황하나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올렸다. 해당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는 상대의 이름이 '하나'로 되어 있어 제보자의 친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 보인다.
또 제보자에 따르면 황하나는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다가 모르는 사람의 성관계 동영상을 올렸다.
4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해당 내용을 공개한 네티즌은 "섹스 동영상으로 여러 사람 협박했는데, 이걸 대체 어디서 구한지 이해가 안간다"라며 "피해자가 한 두명이 아니고 제보 들어온 것만 4명 정도다"고 말했다.
또 "동영상 피해자는 확실히 여러 명"이라며 "(동영상 유포가) 이미 유명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하나는 마약투약 의혹과 관련해 당시 부실 수사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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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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