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04 11:09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4일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에 클랜 경쟁 모드 '클랜영토전'을 정식 서비스하고 시즌1 운영을 시작했다.

클랜영토전은 지난 3월 7일부터 2주간 시범 서비스된 바 있으며, 김주영 선생님으로 유명세를 탄 배우 김서형과 혜나 역의 김보라가 홍보 모델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던 클랜 경쟁 모드다.

시즌1은 총 42개의 영토를 놓고 클랜 간 대전을 통해 영토를 개척하며 랭킹을 겨루는 모드로 5월 2일까지 운영된다.

각 영토는 '제3보급창고', '크로스카운터', '웨어하우스', '프로방스' 등 맵 10종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영토와 단 1종의 맵 플레이만 가능한 지정영토로 구분되며, 클랜원과 함께 영토에서 승리해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개척에 성공한다.

달성한 점수를 기준으로 각 지정영토에서 톱3에 오른 클랜은 맵 로딩 화면 내 클랜 마크와 클랜명이 새겨진 각인 효과가 적용된다. 

 클랜 랭킹과 클랜 기여도가 높을수록 최대 5000SP를 획득할 수 있고, 개척한 영토 개수에 따라 최대 30만 통합 경험치, 영구제 탄창(2개) 등의 보상을 5단계로 나눠 제공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빙고 이벤트를 연다. 5월 2일까지 클랜영토전 전용 미션과 일반 및 PC방 미션 등을 달성하면 빙고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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