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4.04 11:10
(사진제공=NH농협은행)
황재현(좌석 오른쪽 세 번째) 봉화군의회의장, 이인희(네 번째)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과 봉화군 초등학생 50여명이 지난 3일 열린 매직 테니스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강변정구장에서 군내 초등학생 50여명 대상으로 ‘매직 테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이인희 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매직 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한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테니스 코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은 이날 일일 교사로 나서 봉화군 초등학생과 일반 테니스 동호인 30여명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서브·랠리 방법을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했다. 

박용국 농협은행 스포츠단장은 “테니스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라나는 농촌지역 어린이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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