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04 15:10
(이미지제공=펄어비스)
(이미지제공=펄어비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전투 콘텐츠 '라모네스 전장'을 업데이트했다.

라모네스 전장은 3대3으로 팀을 이루어 겨루는 대전(PvP) 콘텐츠다. '월드 매칭 시스템'으로 다른 서버 이용자와 전투가 가능하다. 

5분 내에 상대 팀을 제압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쪽이 승리한다. 캐릭터는 사망하면 8초 후 자동 부활하며 부활 횟수는 무제한이다.

승리한 팀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이용자는 MVP로 선정, 추가 점수를 획득한다.

승리한 팀 중 같은 길드원이 있으면 추가 길드 대전 점수도 얻는다. 

전투에서 승리한 이용자는 '라모네스 전용 보상 상자'를 받는다. 상자에는 은화, 블랙스톤 등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담겨 있다.

조용민 펄어비스 총괄 PD는 "라모네스 전장은 전투력을 뽐낼수 있는 새로운 규칙의 소규모 전쟁과도 같다. 게임 내 새로운 재미 요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1번째 클래스 '매화' 출시 기념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화는 동양 검술과 궁술을 구사해,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동시 사용한다. 이용자는 16일까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사전 생성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각 마을의 NPC '백련'을 통해 매화 클래스를 사전 예약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당 거점을 2개까지 보유하고 장려금도 두 번 받을 수 있다. 공성전 장려금도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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